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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한직업



영화 예고편은 꼭 보는 편이다.
어떤 영화인지 모르고 보기 보다는 대략 어떤 내용이구나를 알아보고 보고싶은 영화를 정한다.
극한직업은 예고편을 봤을 때 재밌어 보였다.





극한직업을 두 번 봤다.

그러고 보니 두 번 다 종로에서 봤다.

종로가 예전에 좋았던게 사람이 없어서 갑자기 영화 보고싶을 때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.

그런대 요즘은 사람이 많았던 것 같다.

평소에는 극장에서 한 번 본 영화를 다시 보지는 않는다.

한 번 봤으니 다 아는 내용이고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알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떨어진다.

그런대 왜 나는 극한직업을 두 번 보았는가??

재밌다.

두 번 봐도 재밌었다.

배우들의 연기가 좋았다.

영화가 끝나고 그런 사람이 있었다.
"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."
"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."

영화를 보고 어떻게 느끼든 개인의 자유다,
다만, 편하게 보면 좋겠다.

극한직업은 욕이 좀 나오긴 하지만 뭐 어린 애들만 보지 않으면 괜찮을 것 같다.

아무튼 재밌다.
가볍게 웃고 보기 좋은 영화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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